삼성전자 디지털시티는 2011 '산림의 해'를 맞아 지난 25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 국립수목원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생태 교육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생태보전 활동은 지면에 노출된 나무뿌리에 흙을 덮어 산림훼손을 방지하도록 하는 '나무뿌리 흙덮기'와 외래에서 유입돼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야생식물을 제거하기 위한 '생태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활동' 등이 이어졌다.

삼성전자 CS환경센터장 박상범 전무는 기념사에서 "삼성전자는 녹색경영 추진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체감할 수 있는 생태보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금일 봉사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마음속에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새기고, 지속적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들을 계속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형수기자 vodokim@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