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황순일)는 27일 한강신도시 장기동 5905-1번지로 이전한 신청사에서 첫 업무를 개시하고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의 민원인으로 적성검사를 위해 민원실을 방문한 한용배(57)씨에게 꽃다발과 함께 방문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첫 번째 민원으로 환영을 받은 한용배씨는 "뜻하지 않은 환영을 받고 선물까지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청사가 한층 쾌적하고 밝아진 가운데 모든 시설이 현대식을 꾸며져 편리해졌다"며 환영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황 서장은 "김포경찰서의 존재 이유는 주민이 만족하는 치안서비스 제공에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기뻐할 수 있는 감동치안을 위해 김포경찰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박건준기자 pkj33@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