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레슨프로 송기윤 씨(33)


 

   
 

다른 것 없이 딱 두 가지. 첫째는 가족들 건강이다. 특히 어머니께서 몸이 많이 편치 않으신데 더 악화되지만 않는다면 좋겠다. 하루에 약을 스무알 가깝게 드시면서 몸도 붓고 머리도 빠지시고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가슴 아프다. 그 독한 약 복용을 위해 입맛이 없어도 식사를 하시는 모습도 안타깝고 특별한 약도 없어 임상실험에 지원해 받고 있는 지금의 약이 제대로 듣길 간절히 바란다.
또 하나는 현재 하고 있는 골프레슨 분야에서 인정받는 것이다. 아직 나이가 어린 편이어서 새로 시작하는 분들이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든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쉽지는 않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조금씩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고 신뢰를 쌓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