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최혜자 사무국장


 

   
 

송영길 인천시장은 인천시장 후보자 시절, 한나라당 안상수 전시장의 재임기간을 '인천의 잃어버린 8년'으로 규정하고 인천시장을 바꾸는 것으로부터 인천의 새로운 출발이 시작된다며 선거연대를 결성, 승리했다. 오는 7월 1일은 송영길 시장 취임 2년차에 들어가는 날이다.
시장이 바뀌고 인천이 새로운 출발을 한지 1년이 지났음에도 인천시 재정위기 문제와 무리한 도시개발로 비롯된 주민들 피해를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묻고 싶다. SSM 문제, 국제병원 설립 논란 등 문제의 골은 점점 깊어가고 있다.
고통받는 시민들은 정작 당사자들의 문제가 어떻게 해결되고 있는지 아는 바가 전혀 없다. 송영길 시장은 시정방향 및 각종 현안에 대한 방침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시민들에 알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