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동 김세연 씨(35)
완연한 봄을 보내고 초여름에 접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일교차가 있으니 얇은 긴팔 옷과 여름 반팔티를 함께 입고 있는데요, 요즘 옷장을 보니 입을 옷이 없더군요. 지난해 이맘때 뭐 입고 살았나 싶어요. 옷을 좀 사려고 백화점에 갔는데 옷값이 정말 비쌉니다. 반팔티 한장에 8만원인걸 보고 놀랐어요. 의류회사에 다니는 제 친구의 친구가 그러는데 의류는 원가의 5배 이상 소비자 가격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그럴까요? 많게는 10배라던데 그렇다면 의류업계에 너무 많은 이문이 남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적정 마진을 훨씬 넘겨 소비자에게 부담시키면 안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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