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구월동 이중선 씨(55)


 

   
 

요즘 대학생들이 부러워요. 전 제 욕심만큼 공부를 다 하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언젠간 대학에 가겠다는 생각을 품고 지냈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제 꿈은 '대학생'이 됐죠.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못했지만 대학만 가면 '휘뚜루마뚜루' 공부하고 싶어요.
얘기를 들어보니 외국어는 물론 컴퓨터, 운동, 종교 등 배우고 싶은 과목을 골라서 듣는다죠?
얼마나 좋을까요? 하고 싶은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고…. 지금부터 대학에 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게요. 제 오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 주세요.
아! 그리고 예비 대학생으로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어요. 대학등록금이 그렇게 비싸다네요. 저뿐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등록금을 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