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정화조협회 이병곤 회장
   
 


용인지역에서 분뇨수거업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시장의 다른 물가와 모든 공공요금은 시장의 물가 변동률에 따라 조정이 되는데 비단 분뇨수거 수수료는 15년 동안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지난해부터 일부 회원사들이 '파업을 해야 한다'며 강력한 대응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는 정부의 소비자 물가인상 억제 정책 때문에 올 상반기에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설상가상 하수관거 직관로사업으로 용인시의 경우 수거량의 약 80%가 감소됐습니다. 우리의 바람은 분뇨수거 수수료를 현실화 시키고 환경사업소 처리비를 면제해 주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