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반월·시화공단 2천1백여 입주업체들의 생산활동을 지원키 위해 이달중 단행될 조직 개편때 기업지원센터를 신설, 기업관련 민원에 대한 「원 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기업자금지원과 첨단산업 및 벤처지원은 물론 공단내 건축, 하수, 환경 등 모든 업무를 처리하고 기업의 생산활동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에 입주하게 될 기업지원센터는 ▲기업지원과 ▲첨단산업과 ▲기업민원과 등 3개 과와 통상협력담당, 경영지원, 자금지원담당, 벤처육성팀, 미래산업팀, 민원처리담당 등 7개 담당 및 팀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기존의 교통행정과, 세무1과, 세무2과, 차량등록사업소로 분산돼 있는 자동차 관련 업무의 일원화를 위해 교통종합민원실을 신설했다. 이밖에도 시는 이번 조직 개편때 고잔신도시 고향마을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영주 귀국한 사할린 동포들에 대한 행정 서비스와 기초생활 지원으로 귀국자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지사업2팀도 신설하기로 했다.
〈안산=여종승기자〉j syeo@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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