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고용창출에 기여한 12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해 27일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이노피아테크, ㈜에스디시스템, ㈜글로실, 이에스이㈜, ㈜코모텍, ㈜위다스, 한국도로전산㈜, ㈜우일하이테크, ㈜자스텍, 지니네트웍스㈜, ㈜하드램, ㈜디텍씨큐리티 이다.

이들 기업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3~11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남시는 이번 고용우수인증기업 12개사에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하는 인센티브를 주고, 시가 지원하는 해외전시회 참가나, 해외 수출로드쇼, 국내외 투자유치 사업 등의 참가 자격 심사 때 1~3점의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성남=오세광기자 sk816@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