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양국의 ‘정상무역관계’(NTR)를 청산하는 내용의 미 상원의원 제출 법안에 대해 중국이 절대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중국 외교부는 14일 성명을 통해 “미 상원의원들이 제출한 법안은 중-미 관계 뿐 아니라 양국의 무역 및 경제적 결속력을 해칠 뿐”이라며 “이 법안에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2000년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과 미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에 대해 ‘항구적인 정상무역 관계’(PNTR) 지위를 부여했다.
그러나 바이런 도건과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 거래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중국의 무역 지위를 폐지하자는 내용의 법안을 지난 주 의회에 제출했다./베이징=전준성 특파원(블로그)jjs1203
중국 외교부는 14일 성명을 통해 “미 상원의원들이 제출한 법안은 중-미 관계 뿐 아니라 양국의 무역 및 경제적 결속력을 해칠 뿐”이라며 “이 법안에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2000년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과 미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에 대해 ‘항구적인 정상무역 관계’(PNTR) 지위를 부여했다.
그러나 바이런 도건과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 거래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중국의 무역 지위를 폐지하자는 내용의 법안을 지난 주 의회에 제출했다./베이징=전준성 특파원(블로그)jjs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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