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허바드 주한미대사는 18일 “한미 양국 군이 현대화된 만큼 새로운 역할분담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주한미군의 역할변경가능성을 시사했다.
허바드 대사는 이날 서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조찬강연회에 참석, 주한미군 문제와 관련해 “한미 동맹관계의 변화 여지는 분명히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계는 과거처럼 지상군 의존의 시대라기 보다는 군대의 기동력에 많이 의존하는 시대로 변했다”고 향후 주한미군 재편 방향이 이같은 방향으로 추진될 것임을 시사했다.
하지만 그는 “미국은 한미동맹, 한미관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고, 한국의 방어를 위해 한국을 도와준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면서 “미국 정부내 어느 누구도 주한미군의 철수를 언급하고 있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허바드 대사는 이날 서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조찬강연회에 참석, 주한미군 문제와 관련해 “한미 동맹관계의 변화 여지는 분명히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계는 과거처럼 지상군 의존의 시대라기 보다는 군대의 기동력에 많이 의존하는 시대로 변했다”고 향후 주한미군 재편 방향이 이같은 방향으로 추진될 것임을 시사했다.
하지만 그는 “미국은 한미동맹, 한미관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고, 한국의 방어를 위해 한국을 도와준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면서 “미국 정부내 어느 누구도 주한미군의 철수를 언급하고 있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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