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명세무회계사무소 배준철(왼쪽) 대표와 안산대학교 세무회계학과 심동희 책임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글로컬상생학부 세무회계학과는 최근 배준철 세무사가 대표로 있는 동명세무회계사무소와 가족회사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iFE2.0사업단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글로컬상생학부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교과과정 개발 및 인적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대학교 글로컬상생학부 세무회계학과 학생들은 세무 및 회계 분야에서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더욱 심화할 기회를 얻게 됐으며, 이는 학생들의 직업적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동명세무회계사무소의 배준철 대표는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세무 및 회계 분야의 교과과정 개발에 함께 참여할 뿐만 아니라, 이론적 학습을 실무에 적용하는 능력을 향상하는 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심동희 책임 교수는 “세무법인과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세무 및 회계 분야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심화하고, 성인학습자에게 다양한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장에서의 협업이나 창업 기회를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