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년간 방치되고 소외됐던 서부 지역에 변화의 바람을 일고 진정한 발전을 위한 청사진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3선 고지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당선인은 “오랫동안 민주당의 험지라고 여겨졌던 화성갑에서 여러분의 사랑을 듬뿍 받아 당선됐다”며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화성갑은 교통·환경·안전·난개발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혜를 모아 화성 서부 지역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화성을 대한민국 최고, 세계의 보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당선인은 “유권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화성의 발전과 화성 시민을 위해서라면 누구와도 손잡고 함께 호흡하며 나가겠다”고 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1004@incheonilbo.com

 

<주요 공약>▲수원 군공항 화옹지구 이전 반대 ▲경기남부동서횡단선(전곡항~부발) ▲신분당선 봉담~향남~우정 연장 ▲향남~오산 고속화도로 건설 ▲국도77호선 (남양~우정) 확포장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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