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수원중부경찰서

수원중부경찰서는 이마트24와 협업해 1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한 달여간 전국 약 6600개 지점 이마트24 포스기 모니터에 ‘평온한 일상 지키기’ 이미지 송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원중부서는 지난해 경찰청이 밝힌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올해 최우선 목표로 설정함에 따라, 전국 단위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출되는 이미지는 캠페인 핵심 문구인 ‘우리의 평온한 일상, 모두가 지켜낼 수 있습니다’와 보호와 안전을 의미하는 ‘녹색 우산’을 상징화했다.

수원중부서 측은 이마트24 편의점이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한 만큼 전국 동시 송출되는 평온한 일상 지키기 홍보 캠페인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영대 서장은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경찰관뿐만 아니라 시민 관심도 필요하다”며 “누구나 관심을 가지면 공동체 치안에 동참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만큼 수원중부서도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혜진 기자 tru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