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날려 버리고 화합과 소통의 장”
▲ 지난해 6월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장애인들이 바구니 농구 시합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는 오는 16일 오후 1시~3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주간보호시설 이용 장애인 체육대회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들이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해 성남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협회(협회장 조영일) 주관으로 시설 10곳 이용 장애인 250명이 참가한다.

큰 공굴리기, 신발 양궁, 바구니 농구, 댄스 타임, 판 뒤집기 등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성남시립합창단이 ‘나를 태워라’, ‘위아더 챔피언’ 등을 불러 행사 분위기를 흥겹게 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성남소방서 구급차, 구급대원이 대기하고, 성남시 여성단체협회에서 70명이 자원봉사를 한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