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일산서구 도시공원 57개소의 녹지공간에 대해 새봄을 맞아 관목과 함께 수목식재, 제초작업 등 녹지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녹지관리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목 사이 잡초 제거, 풀 깎기 등 작업을 연 3회 실시한다.
녹지 공간 내 토사 유출이 빈번한 경계 부분에는 회양목 등 관목을 식재해 공원 곳곳을 푸른 환경으로 조성해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문화공원 등 도시공원 2곳에서 식재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달 말 잡초 제거와 풀 깎기 작업을 통해 도시공원을 한층 더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든다.
시 일산공원관리과 담당자는 “겨울이 지나고 완연한 새봄을 맞은 시민들에게 푸른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녹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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