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예산안∙조례안 등 23개 안건
과천시의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282회 임시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시의회는 임시회 회기 동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과천시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천시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2회 추경안은 청년문화예술패스,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기업 기초컨설팅 지원사업,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중장년 여성 취업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제1회 추경보다 336억 1169만원 증가한 5297억 4227만원 규모로 편성했다.
의원발의 조례·규칙안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박주리 의원),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우윤화 의원), ‘공공시설 내 최적의 장애인관람석 지정·설치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우윤화 의원), ‘과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윤미현 의원) 등이다.
시의회는 오는 16일 예산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안건을 심의한 후 19일 오후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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