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국회의원 3인 치열한 경선 거쳐 재선에 성공

“다 낮은 자세로 부천의 변화와 혁신 위해 뛰겠다”
▲ 더불어민주당 부천시갑 서영석 당선자가 부인과 함께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영석 후보 캠프

“저를 믿고 다시 선택해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영석 당선자는 “유례없는 현역 국회의원 3인 경선부터 본투표까지 숨 가쁘게 달려 온 순간순간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아낌없는 지지와 깊은 성원은 제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며 지역주민에게 당선의 공을 돌렸다.

서 당선자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부천정 지역구가 선거구 획정으로 합구된 부천갑으로 출마해 치열한 경선을 거쳐 재선의 고지를 밟는데 성공했다.

서 당선자는 “이번 총선은 그 어떤 권력도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고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선거였다”며 “2024년 4월 10일은 권력을 무소불위로 휘두르며 민생은 내팽개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한 위대한 국민승리의 날로 역사에 기억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이제 무너진 민생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완수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부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뛰겠다.”고 다짐했다.

<주요공약> ▲신혼부부 10년 만기 1억원 대출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경로당 주5일 점심제공 ▲월3만원 청년패스 도입

/김주용기자 mir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