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는 '2024년 제1기 인천토탈미용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일 학교에서 개최한 인천토탈미용 아카데미 수료식에는 베트남 수료생 18명을 비롯해 박경옥 국제교류원장, 이성내 뷰티디자인학과장, 조숙녀 인천시 위생정책과 팀장, 노재국 코스모C&T 대표 등 아카데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인여대와 시가 공동주관하는 인천토탈미용 아카데미는 베트남 현지 미용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류 토탈미용 전문가 단기 양성 과정과 인천 대표 관광지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경옥 원장은 “앞으로 인천토탈미용 아카데미를 통해 외국에 우리나라 K-뷰티 산업의 뛰어난 기술과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나라 기자 nar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