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여주시 택시 통합콜 출범식 후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개인택시조합, 거광택시, 대일운수, 여주택시 등 여주시 택시업계가 지난 4일 택시 쉼터에서 지역 내 택시 서비스의 혁신을 위해 효율적인 택시호출 서비스인 '여주시통합콜'을 도입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 의원, 개인택시 이만덕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법인택시 대표 및 운수종사, 아이나비모빌리티 정진안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여주시통합콜은 시민들이 택시를 필요로 할 때 1600-7101로 전화를 걸거나 여주시통합콜(아이나비M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여주시민들은 각 택시 회사별로 택시호출을 거치지 않고도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통합콜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롭게 시작되는 통합콜이 성공적 운영될 수 있도록 운수업계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이만덕 개인택시조합장은 “택시업계의 숙원사업이었던 통합콜 출범에 감회가 새롭다.” 며, “통합콜 출범을 위해 내일처럼 함께 노력해주신 조합원 및 법인택시 대표님과 운수종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운영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