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문화 확산,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천 100인의 아빠단 6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 100인의 아빠단’은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이 모여 육아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임으로, 육아정보 제공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3~9세(2022~2016년생) 자녀를 둔 아빠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00인의 아빠단 커뮤니티(https://cafe.naver.com/motherplusall)’에서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참여자 중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선발, 보건복지부 채널에서 진행하는 활동 영상 제작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정신숙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본부장은 “인천 100인의 아빠단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문가 공개특강과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