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민간 분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에 설치할 경우 정부와 지자체가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대상자는 지역 내 주택을 소유한 주민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의 2024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승인을 받은 사업에 한해 구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공단에서 선정한 '2024년 보급 사업 참여 기업'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초기 비용과 설치 효과 등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경제과(770-6392)로 문의하면 된다.

/변성원 기자 bsw90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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