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안산시(병) 후보, ‘빛나는 안산 만들기 HOT 6’ 공약 발표.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안산시(병) 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안산시(병) 국회의원 후보가 2일 이번 총선에서의 압승을 목표로, 안산을 위대한 도시로 변모시키겠다는 포부를 담은 '빛나는 안산 만들기 HOT 6'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의 첫 번째 공약은 안산을 가로지르는 4호선 철도의 지하화와 그 상부에 안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복합문화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는 도시의 단절과 소음, 환경공해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활력을 증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두 번째 공약은 신안산선과 GTX-C 노선의 적기 개통을 약속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크게 개선하고 강남 및 여의도로의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 박 후보는 지역 내 재건축 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네·다섯 번째 공약은 CT, 반도체 등 최첨단 미래산업과 국내외 대기업 유치 등 반월 국가산단의 대혁신과 대부도를 문화관광특구로 조성해 5만 자족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안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여섯 번째 공약은 안산시 미래 세대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발전 특구를 유치하겠다는 약속이다.

이를 통해 안산의 미래 세대가 희망과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해철 후보는 “빛나는 안산 만들기 HOT 6 공약은 위대한 안산 만들기의 시작”이라며 “오는 5∼6일 사전투표에서 안산 시민들이 힘을 모아주신다면, 이번 총선에서의 승리를 통해 이러한 공약들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호소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