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숙(왼쪽) 신임 인천시 고령사회대응센터장이 이달 1일 오전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고령 사회의 희망적 모델을 제시하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인천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박정숙 신임 인천시 고령사회대응센터장의 일성.

신임 박 센터장은 이달 1일 오전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 때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전신) 비례대표로 제 8대 인천시의회 의원에 당선돼 후반기 1기 윤리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인하대 정책대학원을 나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 여성협의회장, 재인충북도민회 여성위원장, 인항고 학교운영위원장, 인천시 외국인주민및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위원 등을 거쳤다.

앞으로 3년 임기 동안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이끌게 된다.

센터는 2017년 12월 문 열었으며 현재 제물포역 인근 제물포스마트타운 10층에 둥지를 틀고 있다.

지역맞춤형 연구·조사를 통해 베이비부머와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기 지원정책 수립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제2의 인생 설계에 필요한 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 돌봄 종사자 권익 향상 및 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