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 듣고 걸으며 문화유산 답사
인천 미추홀구는 4월과 10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천 역사와 문화 태동지인 문학산을 직접 답사하는 '문학산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학생들은 문학산 역사관 해설사와 함께 문학산을 거닐며 다양한 설화들을 듣고 문화유산들도 답사할 계획이다.
또 산 정상부에 있는 문학산 역사관을 둘러보고 다채로운 전통놀이도 체험한다.
프로그램은 4월과 10월에 5회씩 진행되며 현재 지역 내 초등학생과 교원 900여명이 사전 신청했다.
구 관계자는 “문학산 역사 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지역의 대표적 문화유산 현장을 직접 답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변성원 기자 bsw90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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