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연수2동 주민자치회(회장 윤태연)는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가구에 축하선물로 미역을 증정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의 건강한 출산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태연 회장은 “아기가 태어날 때마다 우리 사회 미래가 밝아진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따뜻하고 행복한 연수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희 동장은 “축하선물을 통해 출산 가정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이 전달되고 공동체 의식이 함양되기를 바란다”며 “주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