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주안도서관은 지난 28일 인천대 문헌정보학과와 지역 맞춤형 독서문화 진흥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곽미혜 주안도서관장과 김규환 인천대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대학생과 연계한 '읽걷쓰(읽기·걷기·쓰기)' 프로그램 공동 홍보 △주민의 독서 이용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교육·공공서비스 공동연구 △대학생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 실습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민에게는 맞춤형 읽걷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학생의 현장 실습을 적극 지원하는 등 다양한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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