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열린 출정식에서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화답하는 국민의힘 송석준 후보. /사진제공=송석준 후보 선거사무소
▲ 28일 출정식에서 송석준 후보가 시도의원들과 함께 인사하는 모습. /사진제공=송석준 후보 선거사무소

국민의힘 이천시 송석준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이천터미널사거리에서 제22대 총선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이재혁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희규 전 국회의원, 김봉연 전 한국프로야구 홈런왕,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이기철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 사무처장과 초등학생 자녀를 가진 시민 김민경씨가 연설자로 나서 송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이재혁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이천은 지역을 위한 큰 일꾼이 필요하다”면서 “오늘 출정식이 3선 국회의원을 만드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희규 전 국회의원도“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이 만든 악법을 폐기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시민께서 대한민국과 이천을 일으 세울 수 있는 송석준 후보를 3선 국회의원으로 이끌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기철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 사무처장은 “앞서 1만2000명의 조합원들은 송석준 후보를 3선 국회의원으로 당선시키고자 지지선언을 했다”며 “3선의 힘으로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할 수 있는 송 후보를 적극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송석준 후보는 “이천시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는 상임위원장과 주요 당직을 맡을 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통팔달 교통인프라의 조기 완공과 규제개혁을 통한 산업인프라 확충, 의료·안전·교육·관광·문화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이천의 재도약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