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아라뱃길지사는 제32회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21일 아라뱃길에서 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진>
아라뱃길지사 직원 약 20여명은 이날 아라천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와 조깅을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을 하며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홍보했다.
김지웅 아라뱃길지사장은 “앞으로도 아라뱃길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아름답게 아라뱃길을 유지·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UN)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993년부터 매년 3월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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