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만을 고민하던 모습을 잊지 않겠습니다.”
고(故)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 영결식이 13일 오전 9시30분 군청 광장에서 ‘강화군장’으로 엄수됐다.
유 군수는 지난 9일 향년 72세 나이로 별세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영결식에는 고인의 배우자인 이인헌 여사 등 유가족과 시의원, 군의원, 장례추진위원, 공직자, 조문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영결사에서 “강화군 발전과 군민 말씀을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고인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유천호 군수님과 함께해서 행복했고, 평온한 영면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영결식이 끝난 후 고인의 유해는 강화군 내가면에 있는 해누리공원에 안장됐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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