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정 3인 경선에서 전용기 비례대표 의원이 승리했다.
11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 강북을과 서대문갑, 세종갑, 경기 화성정 지역의 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박용진 민주당 의원이 4·10 총선 당내 공천에서 탈락했다. 대표적인 비이재명(비명)계 박 의원의 탈락으로 ‘비명횡사’ 공천 갈등이 정점으로 치달을 것으로 보인다. 친이재명(친명)계로 분류되는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이 박 의원을 이기고 서울 강북을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민주당이 ‘청년전략특구’로 지정한 서울 서대문갑에서도 ‘대장동 변호사’로 불리는 친명계 김동아 변호사가 공천장을 따냈다.
민주당이 청년 전략특구로 지정한 서울 서대문갑에서는 김동아 변호사가 경쟁자인 권지웅 전 비상대책위원과 김규현 변호사를 누르고 공천장을 받았다.
/라다솜 기자 radaso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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