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오에스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사진제공=㈜이오에스

국내 소량 단납기 PCB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기업으로 성장한 ㈜이오에스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3월3일을 납세자의 날로 기념하고, 모범 납세자를 포상하고 있다.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인쇄회로기판 특수제품 전문 제조기업 ㈜이오에스는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오에스는 지난해 매출 907억원을 달성하며 해외에서 국내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미경 대표는 “꾸준한 시장 흐름 파악과 자체 공정 기술 개발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신뢰를 꾸준히 지켜나가겠다”며 “특히 우주‧항공 및 군사 방위 기술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해 국내 관련 기술 분야에서도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오에스 자체 연구소 설립과 생산시설 투자 등을 통해 국내 PCB & PCBA 분야를 선도하는 한편 1000개 이상의 협력사를 확보하며 성장하고 있다.

/박해윤 기자 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