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의사회는 지난 15일 미추홀구보건소에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구의사회는 지역 주민 건강 관리에 힘쓰며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대영 회장은 “고령화와 감염병 확산, 의료기술 발전 등 의료 환경 변화에 발맞춰 지역 소외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가겠다”고 전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줘 감사하다”며 “성금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의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행복하고 활기찬 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성원 기자 bsw90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