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숲, 호흡, 움직임'
용인문화재단이 다양한 도시의 주체가 공생하는 '공생광장'의 가치를 담은 기획전 '숲, 호흡, 움직임'을 개최한다.
오는 3월까지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프로젝트 로우키'와 함께 하는 참여형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로, 우리 주변에 항상 함께하지만 감각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것들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한다.
공간을 스쳐 지나가는 순간을 이미지와 소리로 구현해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공존을 인식하게 하는 전시로, 연계 워크숍을 운영해 더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식물이 내는 소리를 특별한 센서로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상설 워크숍 '너의 말을 듣고 싶다' 운영을 비롯해, 소리를 직접 채집해 보고 전시에 반영할 수 있는 ▲부모(성인) 대상 워크숍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박지혜 기자 p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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