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조리 다해드리겠습니다.”
요즘 정치인들의 억지춘향 공약
지나간 고무신 선거, 막걸리 선거 기도 안 차
그럴 거면 진작에 다녀가서 해주시지
기술력으로도 안 되는 걸 무슨 수로 기도 안 차
그러면 왜 지금껏 안되었을까?
“모조리 다해드리겠습니다.”
거기에 현혹되어 표 줄 사람 있겠느냐마는
참 저기 울어대는 까마귀 웃음 같소이다.
죽어간 그들도 살릴 수 있을 것 같은
“모조리 다해드리겠습니다.”
억지춘향 공약에 지쳤소이다.
그럴 시간에 현장으로 가서 하나하나 지켜보소
지역주민 울분에 찬 목소리도 하나하나 들어보소
저기 날아가는 까마귀 웃음
차라리 필요한 요즘 같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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