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사진제공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의 주역들이 오는 17일 첫 공개를 앞두고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격을 예고했다.

10일 오후 12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삼촌 ‘진만’(이동욱)의 죽음 이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 역을 맡은 배우 김혜준과 ‘지안’의 동창생이자 엄청난 해킹 실력을 가진 ‘정민’ 역의 박지빈, 절체절명 위기 상황 속 등장한 아군인지 적군인지 알 수 없는 S급 킬러 ‘민혜’ 역의 금해나가 함께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번 방송에서 세 배우는 <킬러들의 쇼핑몰>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촬영 비하인드는 물론, 작품의 강렬한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반전의 찐친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돼 청취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디즈니+> 사진제공

다음날인 11일 오전 11시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미스터리한 쇼핑몰 사장이자 ‘지안’의 삼촌 ‘진만’ 역을 맡은 배우 이동욱과 뛰어난 사격 실력을 가진 스나이퍼 ‘성조’ 역의 서현우가 출연해 청취자들을 만난다.

배우 이동욱과 서현우는 <킬러들의 쇼핑몰>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변신을 하게 된 계기와 이번 작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잊지 못할 현장의 순간들까지 하나씩 풀어내며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쏟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홍보요정으로 출격한 ‘킬러스’ 배우들의 행보와 함께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24년 디즈니+의 첫 번째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 오는 17일 디즈니+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박지혜 기자 p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