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 지난달 22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며,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기업의 품질경쟁력평가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자가진단을 실시한 후 전략 ∙ 관리시스템, 기업문화, 인재양성, 품질시스템, 고객만족, 제품개발 및 기술력 등 13개 평가 항목에 대해 품질 전문가가 현지 심사를 실시한 후 선정한다.

에몬스는 ‘품질시스템’ 항목에서 자체진단 및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에몬스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3 한국품질만족지주(KS-QEI)’ 가정용가구 부문 12년 연속 1위, ‘2023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활가구 부문 7년 연속 1위, ‘2023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가정용가구 부문 6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해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를 보유하게 된 에몬스는 올해 ‘대통령상’ 수훈의 영광을 안았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그동안 고객 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디자인 개발과 품질 혁신 활동의 노력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환 기자 hi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