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이하 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전영태 교수(진료부원장)가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이다.
전 교수는 최근 필수의료의 근간으로 불리는 수술 마취 분야를 기피하는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술 현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아 학회를 이끌 적임자로 뽑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병원 홍보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전 교수는 “수술 마취과 의사가 줄어드는 상황에 대해 신속하게 해법을 찾아 나설 수 있도록 학회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kg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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