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의회가 실시한 부패방지 및 4대 폭력 예방교육.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일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및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권익위법 시행령’ 및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을 맡은 농협중앙회 김주원 국장,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문지윤 교수는 각각 ▲이해충돌방지법 개념 이해 및 주요 위반사례 ▲4대 폭력 발생 배경 및 예방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현택 의장은 “시의원들은 행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만큼 청렴하고 건전한 윤리의식이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료 의원들이 시의원다운 의원으로 시민들께 평가받을 수 있도록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