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직장인청년봉사단 아세즈 와오 인천 회원 220여 명은 중구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블루 오션' 활동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의 직장인청년봉사단 아세즈 와오(ASEZ WAO) 인천 회원 220여 명은 중구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블루 오션(Blue Ocean)' 활동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약 2시간에 걸쳐 해안가를 따라 7㎞ 구간에 걸쳐 플라스틱컵과 캔, 과자봉지, 폐기물 등 폐어구를 등 약 1000㎏을 수거했다.

함께한 중구의회 김광호 의원은 “바다가 많이 몸살을 앓고 있는데 오늘 아세즈 와오 직장인 청년들의 봉사활동으로 선녀바위 해안가가 깨끗하게 정비가 되는 것 같다”는 감사를 전했다. 또 중구의회 부의장 정동준 의원은 “하나님의 교회에서 장마철 침수 대비 배수구 관리 및 환경정화 등 연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오늘도 아세즈 와오 직장인 청년 봉사단들이 모여서 선녀바위 해안가를 정화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같은 날 계양구 경인아라뱃길 황어장터를 비롯해 경기 의정부, 구리, 화성, 평택, 파주에서도 ASEZ WAO 회원들이 대대적인 환경정화를 벌였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