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의 직장인청년봉사단 아세즈 와오(ASEZ WAO) 인천 회원 220여 명은 중구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블루 오션(Blue Ocean)' 활동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약 2시간에 걸쳐 해안가를 따라 7㎞ 구간에 걸쳐 플라스틱컵과 캔, 과자봉지, 폐기물 등 폐어구를 등 약 1000㎏을 수거했다.
함께한 중구의회 김광호 의원은 “바다가 많이 몸살을 앓고 있는데 오늘 아세즈 와오 직장인 청년들의 봉사활동으로 선녀바위 해안가가 깨끗하게 정비가 되는 것 같다”는 감사를 전했다. 또 중구의회 부의장 정동준 의원은 “하나님의 교회에서 장마철 침수 대비 배수구 관리 및 환경정화 등 연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오늘도 아세즈 와오 직장인 청년 봉사단들이 모여서 선녀바위 해안가를 정화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같은 날 계양구 경인아라뱃길 황어장터를 비롯해 경기 의정부, 구리, 화성, 평택, 파주에서도 ASEZ WAO 회원들이 대대적인 환경정화를 벌였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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