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업 경쟁력 강화 공로
인천본부세관은 '6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신창민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신창민 주무관은 관세청 최초로 국가첨단 기술을 무단 사용해 제작, 수출하려던 에어나이프를 현품 압수하고 일당을 검거해 첨단기술 해외 유출 차단 및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심사분야'에 협정관세 배제 쟁점 관련 심판청구 28건과 의류 품목분류 소송을 승소해 총 92억원 세수 일실 방지한 이지영 주무관이, '권역내세관분야'에는 시가 5억7000만원 상당 중국산 콩을 원산지 허위표시해 대형마트에 판매한 업체를 검거한 이동원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신규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김재원 주무관을 2분기 으뜸새내기로 선정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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