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우회장에 윤태문 대표 선출
12주 걸쳐 9월 14일까지 강의
▲ 지난달 29일 저녁 인천일보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ESG 컨설팅 전문가 과정 입학식' 참석자들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바론교육

ESG 실무 전문가 양성의 장인 '제 3기 ESG 컨설팅 전문가 과정'이 입학식을 갖고 본격 수업에 들어갔다.

3기를 이끌어 갈 원우회장엔 윤태문 경서이엔피㈜ 대표이사(전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장)가 선출됐다.

바론교육, ESG baron 경제연구소, 인천일보가 함께 진행하는 제 3기 ESG 전문가 과정(ESG Consulting Expert) 입학식이 우수 전문 수강생 40여 명이 대거 지원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저녁 인천일보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오는 9월14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대면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왜? ESG인가?'를 시작으로 ESG 경영시대 챗GPT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공급망 ESG 실사와 ESG 공시 및 평가방법 분석,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ESG 기업 경영,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K-ESG 가이드라인 평가 실무, 기후위기 시대, 해법의 재발견, 투명한 지배구조를 위한 기업의 과제, ISO 인증시스템을 이용한 ESG 대응방안, 중소기업 ESG 추진전략 등의 주제로 심층 강의가 펼쳐진다.

이번 교육과정은 국내 권위의 교수진 보강에 이어 현장 중심의 전문가를 초빙, 분야별 핵심 주제에 따른 심화학습 과정으로 차별화된 커리큘럼이 제공될 예정이다.

입학식엔 손호철 바론교육 대표, 정순옥 K-ESG 기준평가원장, 윤관옥 인천일보 기획실장, 황우여 전 교육부 장관, 오덕근 전 인천지방국세청장, 송관배 전 하이닉스 인재개발원장 등 모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