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언론인장학회(이사장 홍기헌)는 10일 오전 수원상공회의소 5층 중회의실에서 제11대 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이사로 위촉된 김교자 광교운수 대표, 김외순 가보정 대표, 박장훈 민영건설 대표, 윤희옥 경기도미용직업전문학교 교장, 이순국 경기일보사 사장, 조재만 서울샤플란트치과의원 원장은 오는 2027년까지 임원으로 활동한다.
홍기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새롭게 임원으로 참여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향토 언론문화 창달과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장학사업 취지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989년 창립한 경기도언론인장학회는 그동안 44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억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김기원 기자 1kkw51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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