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는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력증진 교실을 2차례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체력증진 교실은 청소년수련관 헬스장에서 곰두리 수영반 2명과 과천장애인복지관 1명 등 총 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4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사 관계자는 “교실은 장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일선 지도자들의 재능기부로 공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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