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 자원봉사단체 대표 35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크게 8개 섬 지역으로 나눠 활동하는 단체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봉사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주로 논의됐다.
현재 군 센터 소속으로 활동하는 봉사단체 수는 모두 213곳이다.
이들 단체는 밑반찬 전달이나 무료급식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홍득표 센터장은 “올해 옹진지역에서 보다 체계적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경복 군수는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주민 모두에게 감사하다. 봉사자들 사기 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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