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찜닭창업 원조 브랜드 ‘일미리금계찜닭’이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드라마 커튼콜은 <낙원>의 주인인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해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와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다. 배우 강하늘과 하지원이 주연을 맡았으며, 고두심, 성동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일미리금계찜닭은 이번 드라마 제작 지원 참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동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꾸준한 노출로 브랜드 홍보는 물론 가맹점 매출 증가에 이바지하고, 드라마의 화제성에 일미리금계찜닭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해 윈-윈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일미리금계찜닭 관계자는 “드라마 커튼콜 외에도 공중파, 종편, 케이블을 넘나들면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 제작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앞서 드라마 뿐만 아니라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 및 각종 라디오 제작 지원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적극적인 광고 마케팅도 펼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누구나 어려움 없이 찜닭창업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과 탄탄한 매출 구조도 완성해두고 있다. 고객 만족, 나아가 점주 만족까지 두루 높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