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용(오른쪽) 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장은 지난 12일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바로병원을 방문해 신승준(왼쪽) 바로병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 회장은 "지난 달 30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 5회 산재 예방 기념식 및 홍보 캠페인'을 위해 성금 200만 원과 수건, 물티슈, 음료, 부채 등을 기증해준 데 대해 회원들의 고마운 마음을 모아 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승준 병원장은 "미추홀구에 사는 장애인들에게 도움 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양진희 기자 yangdis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