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줄어든 사회와 다양성 짚어
시끄러운 마을 사람들을 잠시 조용하게 만드는 빵 가게 주인, 지티씨가 밀가루 반죽에 넣는 비밀재료는 무엇일까?
따뜻해서 몸과 마음이 포근해지는, 전 세계가 인정한 그림 작가 파올로 프로에이티의 새 책이 나왔다. 영국, 미국 등 14개국에 판권이 수출될 만큼 감동적인 이야기와 작품성, 수준 높은 삽화를 <상자 속 친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조용한 빵 가게>는 철학적인 성찰로 소통과 다양성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우아하고 섬세한 일러스트와 이야기로 보여 준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