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BTS)이 지난해 발표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버터'(Butter) 등으로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꾸준히 올라 있다.

빌보드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BTS와 콜드플레이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과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각각 24위와 33위를 차지했다.

빌보드의 글로벌 차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9월 24일 곡 발표 이후 27주 연속으로 두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마이 유니버스'는 이 밖에도 '얼터너티브 디지털 송 세일즈' 22위, '핫 캐나다 디지털 송 세일즈' 39위, '빌보드 캐나다 AC' 20위 등에 올랐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버터'(Butter)가 44위에 올랐고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59위,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는 167위를 기록했다.

미국을 제외한 '빌보드 글로벌'에서는 '버터' 33위', '다이너마이트' 38위, '퍼미션 투 댄스' 90위 등을 기록했다.

BTS가 2017년 9월 선보인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 39위, '월드 앨범' 4위 등을 기록했다.

2019년 4월 발표한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톱 앨범 세일즈' 55위와 '월드 앨범' 6위에 올랐으며, 2020년 11월 발매된 '비'(BE)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59위·'월드 앨범' 5위를 차지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