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주최한 '기후 위기' 손편지 전달 행사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여야 후보들의 가면을 쓴 활동가들이 전국의 594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 1만4617명이 작성한 손편지 앞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그린피스는 이날 여야 대선 후보들에게 “미래의 삶의 터전을 앗아갈 기후 위기”에 대한 우려가 담긴 어린이들이 손편지를 전달하며 후보들에게 기후 위기 대응 과제를 논의할 기후토론회 개최를 요구했다. /연합뉴스